무렇다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의 반수생 파충류 본문
해외파병을 가거나 여행을 갔을 때 발견하기 쉬운 왕도마뱀은 눈에 뜨이는 게 커서 그런지 잘 뜨이기도 하지만 가장 인상 깊은 건 이 아이들을 잡고 목줄을 한채 같이 걷고 있는 마을 사람들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혹은 숨어 있다가 재빠르지만 뭔가 엉상하게 도망가는 아이들도 발견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오늘은 나이지리아의 반수생 파충류에 관해 나눠볼까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해 있어서 북쪽으로는 니제르, 북동쪽으로는 차드, 동쪽으로는 카메룬, 서쪽으로는 베넷과 맞닿아 있으면서 남쪽으로는 대서양의 기니만을 면하고 있다고 하며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는 라고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 도시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대도시권이며 나라 자체의 총면적이 세계에서 32번째로 큰 나라이며 가장 높은 곳은 차 팔 와디산이라고 하죠. 주로 강이 나이저강과 베누에 강이 있으면서 나이저강은 삼각주를 이루고 있어 이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삼각주 중 하나라고 하며 중아 프리카의 대규모 맹그로브 삼림 지역이기도 합니다. 나이저강 유역과 함께 해 얀의 평야, 동부의 산지, 북부의 하우 사고원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양한 동식물이 살기 좋은 곳이면서 해안 지대는 열대우림이고 내륙부는 열대 사바나로 북쪽으로 갈수록 강우량이 줄어든다고 하며 슬픈 소실 중 하나는 석유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심각한 기름 유출과 같은 호나경 문제들이 여러 번 일어나서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로 환경 문제로는 하수 처리와 같은 폐기물 관리, 탈산림화와 토양 열화, 기후 변화 등이 있어서 이 또한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지만 주요 도시에서 폐기물 관리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는 원인으로는 도시화와 빈곤, 지방 정부의 미숙함과 계획성이 없는 산업 계획 등으로 인해 안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일부 해결책은 환경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수로와 지하수가 오염될 수도 있는 곳에 처리되지 않은 폐기물을 쌓아두는 사건도 빈번하다고 합니다. 더더욱 2005년부터 지금으로부터 17년 전부터 전 세계에서 탈산림화 비율이 가장 높았기에 현재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위기 종으로 갔을 것 같은데요. 다행히 오늘은 멸종위기 종이 아닌 대중화가 된 아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일 왕 모니터
사육도 가능한 이 아이는 사바나 왕도마뱀에 이은 두 번째로 대중화가 많이 된 왕도마뱀으로, 그리 많은 사육자가 존재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그 이유는 사바나 왕도마뱀의 서식지에는 상위 포식자가 그리 많지 않지만, 나일 왕도마뱀의 서식지에는 사자, 악어, 하마 등 거대한 맹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체가 되면 저절로 느긋해지는 여타 왕도마뱀들과는 달리 성체가 되어서도 사나우며, 길들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길들일때 손을 할퀴거나 물거나 꼬리로 때리는 건 당연하면서 이로 인해 많은 상처를 입는다고 하여 숙련자가 아니면 키우는 것을 추천 하지 않는다고 하죠. 물론 야생 개체가 아닌 사람 손에서 길러진 개체들은 태생부터 순한 경우도 존재하며, 길들이기에 성공하면 사바나 못지않은 훌륭한 도마뱀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사육 시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사바나는 아무리 커져봤자 130cm를 넘지 않지만, 나일은 성장 속도는 느리지만 최대 190cm까지 꾸준히 성장함으로 상당한 크기의 사육장을 필요로 하며 모든 왕도마뱀은 사이테스 2급종이므로 사육 시 관련 서류가 필수이지만, 왕도마뱀치고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무서류 개체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는 종이라고 합니다. 가까운 친척뻘인 물왕 도마뱀과 마찬가지로 꼬리가 악어나 영원처럼 지느러미 모양으로 납작하게 진화해서 헤엄을 잘 치면서 반수생답게 꼬리 근육이 굉장히 발달해 있으며, 알거스왕도마뱀처럼 트라이포딩도 곧잘 하며 이 꼬리힘을 이용해 수컷끼리 싸울 때 몸을 지탱하기도 하며 물왕도마뱀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위 사진처럼 콧구멍이 주둥이 끝이 아닌 눈 앞에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 가능하고 대형종이라고 하면 크기 순서대로 코모도왕도마뱀, 물왕도마뱀, 악어왕도마뱀, 페런티에, 나일왕도마뱀, 바위왕도마뱀, 레이스왕도마뱀 등이 있으나 코모도왕도마뱀, 페런티에, 레이스왕도마뱀은 독이 있어 수입이 불가능하기에 기억하시길 바라며 물왕도마뱀은 사육시설등록종이고 악어왕도마뱀과 바위왕도마뱀은 희귀한 탓에 가격이 상상 그 이상인 지라 대형종 중에선 가격도 저렴하고 수입, 사육 면에서 법적인 규제도 없는 나일왕도마뱀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주로 어류, 갑각류, 민물조개를 주로 잡아먹지만, 설치류, 악어알, 뱀, 썩은고기등도 가리지 않고 먹으며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에 방생되어 악어알, 멸종위기거북, 올빼미를 잡아먹어 외래종으로 분류되어 개인 사육이 금지되었고, 같이 외래종으로 유입된 물왕도마뱀 사이에서 이상한 혼종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나일왕도마뱀과 흡사한 종으로는 오네이트왕도마뱀이 존재한다. 나일왕도마뱀의 아종으로 알려져 있었던 오네이트왕도마뱀은 나일과 생김새가 거의 흡사하지만, 서식지가 다르기에 구분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구부은 몸의 패턴이 다르고 혀가 파란색인 나일과 달리 혀가 분홍색이며, 반수생이 아닌 배회성인데다, 조금 더 온순하다는 특징이 있고 예전에는 아종으로 취급되었지만 현재 독립된 종으로 여겨지는 종으로 새끼 땐 혀 색깔을 빼면 구분이 힘들지만, 성장해도 몸통만 비대해지는 것과 달리 오네이트왕도마뱀은 머리와 팔도 굵어지며 전체적으로 육중하게 변해서 전체적으로 물왕도마뱀과 비슷한 체형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허스키 정도의 크기와 같은 정도여서 대형견을 키운다는 마음가짐일 텐데 그래도 사나운 정도가 다르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키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육이 쉽게 가능하기에 멸종위기에서 벗어난 것 같아 다행인 것 같네요. 강아지는 물에서 잘 안 지내려고 하지만 이 아이는 물속에서도 잘 지내기에 같이 수영하고 노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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